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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오후 서울시장 최종후보 발표…박영선이냐, 우상호냐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1-03-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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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박영선(좌), 우상호(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박영선(좌), 우상호(우)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늘 확정됩니다.

    민주당은 오늘(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의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민주당은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ARS 투표를 진행한 뒤 개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선 마지막 날인 오늘 박영선 후보는 삼일절을 맞아 효창공원의 백범 선생 묘역을 방문하고, 우상호 후보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막판 지지 호소에 나설 예정입니다.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은 모레(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릴 예정으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1일부터 14일까지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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