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양산·인천 이어 부산서도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발견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3-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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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경남 양산과 인천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가운데 부산서도 투표소 설치 예정 장소에서 비슷한 카메라가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북구와 경찰은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정수기 옆에서 소형 카메라로 추정되는 기계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3층은 사전투표소로 예정된 곳입니다.

    양산과 인천에서 불법 카메라가 잇따라 발견되자 선거업무 담당자가 불법 카메라 점검을 하던 중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인하며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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