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드럼페스티벌’ 개최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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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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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곳은
    ‘2015 서울드럼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광장.

    관객들로 가득 찼는데요.
    공연 시작 전,
    한낮의 더위를 이겨내며
    기다리는 관객들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인터뷰> 한경아 총감독 / 2015 서울드럼페스티벌
    올해 서울드럼페스티벌은 광복 70주년 기념 사전 행사로 진행하게 됩니다. 올해의 경우 세계적인 유명 해외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요. 저희 드럼페스티벌은 편안하게 오셔서 정말 이 더위에 스트레스를 날리면서 정말 즐겁게 관람하시고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격적인 무대 시작 전,
    세계적인 드러머,
    토니 로이스터 주니어와
    함께하는 시간이 진행됐는데요.

    박자를 가지고 노는 듯한
    현란한 움직임과 드럼소리에
    모두가 매료됩니다.

    유명 드러머의 연주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영상으로 담는데요.
    또,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돼
    직접 연주를 하며 가르쳐주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박선교 / 인천시 부평구
    최고의 드러머로 인정받는 드러머를 3미터 거리에서 보게 되어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인터뷰> 이규민 / 인천시 서구
    제가 드럼 전공을 하고 있는데 가려웠던 부분을 긁어준 부분도 있고 연주도 화끈해서 재밌고 친절하게 알려준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관객들과 직접 만나
    함께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한
    아티스트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을텐데요.

    <인터뷰> 토니 로이스터 주니어 /드러머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우리 기분도 너무 좋구요. (참여자들이) 여러 퍼포먼스들을 잘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저와 제 친구 DJ인 Brave heart에게는 모든 정말 훌륭한 시간이었어요. 모든 사람들에게 각자의 재능, 공연을 갖고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하고 이런 한국의 모든 축제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또 이렇게 참여할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날이 어둑해졌는데요.
    시민 아마추어 공연,
    가온예술종합학교 무대의 막을 엽니다.

    축제가 무르익을수록
    더위를 잊고
    무대와 하나가 되는 관객들이 늘어나는데요.

    계속해서 국내외 내로라하는
    드러머들의 연주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드럼뿐만 아니라 다양한
    타악기 연주도 마련됐는데요.

    <인터뷰> 이원재 /서울시 강남구
    더운 여름에 이런 공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진짜 재밌어요.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드러머인데 실제로 봐서 정말 좋고 역시 파워풀한 드러머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너무 시원했습니다.

    2015 서울드럼페스티벌.
    드럼과 여러 타악기의 진동을
    몸소 느끼며
    더운 여름밤의 열기를 만끽했습니다.
    tbs 리포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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