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양예원·이소윤 씨 성추행 사건 수사 본격화…2명 출국금지·압수수색

이동규

movekyu@daum.net

2018-05-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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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 유명 유튜버가 모델 촬영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가해자로 지목된 스튜디오 운영자를 출국금지하고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마포경찰서는 오늘(20일) 유튜버 양예원 씨와 그의 동료인 배우 지망생 이소윤 씨로부터 고소당한 스튜디오 실장 A씨와 다른 혐의자 B씨의 주거지와 스튜디오, 차량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A씨와 B씨를 잇따라 출국 금지한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입수한 자료를 분석하는 대로 두 사람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양 씨와 유사하게 스튜디오 촬영 중 성범죄가 발생했다는 다른 의혹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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