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이전, 광화문 외교부·용산 국방부 청사로 압축…오늘 오후 현장 방문

강인경 기자

inkyonng23@naver.com

2022-03-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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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청와대 이전 장소를 외교부가 입주해 있는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과 용산 국방부 청사로 압축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가 그동안 실무적으로 두 장소의 장단점을 검토해왔으나, 윤 당선자가 이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당선자는 어제(17일) 오후 안철수 인수위원장, 당선자 비서실 관계자 등과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은혜 당선자 대변인이 언론과의 통화에서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인수위원들이 오늘(18일) 오후 2시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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