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우리동네 후보] 관악구 신언근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2-04-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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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TBS는 서울시장과 구청장, 교육감 후보자들의 면면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자는 취지입니다. 서면 인터뷰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연락처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참여를 원하는 후보자는 이메일(tbsvot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뷰 내용 중 후보의 주장은 TBS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 출마 이유


    관악구를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지 4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제 인생은 관악에서, 관악과 함께, 관악만을 생각하며 살아온 인생입니다. 2010년 8·9대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시의원으로서 여러 주요직책을 거치며 추진했던 주민 숙원사업들이 결실을 맺게 되니 뿌듯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289버스 차고지 이전, 충무교·동방교 재설치, 학교 석면제거, 도림천 복개철거 등이 그러합니다. 신림뉴타운 문제도 해결했고 봉천14구역 등 관악구 주거환경을 위해서도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습니다.


    2. 민선 7기 구정을 평가한다면

    관악구 7기 구정은 잘한 점도 많고 아쉬운 점도 많은 게 사실입니다.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만들겠다며 많은 정책과 사업을 실시했고 나름 좋은 성과도 냈다고 생각합니다. 민선7기 관악구청장은 저와 서울시의원을 8년 동안 같이 의정활동을 한 동지이면서 이번에는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경쟁자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정치적 동지인 민선7기 관악구청장을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돼 구체적인 평가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신언근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  


    3. 대표공약은

    제 이번 지방선거 메인 슬로건은 “확 바꾸겠습니다”입니다. 신.도시 관악, 신언근이 만드는 새로운 도시를 목표로 합니다. 신나는 도시 관악, 신뢰하는 도시 관악, 신생아의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도시 관악, 신혼부부가 원하는 도시 관악, 우리 어른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복리가 잘 된 도시 관악, 신기술 도시 관악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관악을 탈바꿈 시킬 새 비전의 3대 기조는
    첫째, 광범위한 벤처타운 조성으로 첨단도시 구현하기
    둘째, 미래도시의 발전을 위한 계획수립과 실행
    셋째, 미래의 먹거리가 될 우수한 지식문화의 창조적 변화 일으키기입니다.


    4. 대표공약 실행방안은


    관악구 내 사업체 수는 2만5천개로, 서울 전체 사업체의 3%에 불과하고 재정자립도는 자치구 가운데 뒤에서 다섯 번째입니다. 열악한 도시환경과 서울 평균보다 적은 상업지역 비율 등으로 많은 주민이 관악을 떠났습니다. 턱없이 부족한 업무·상업지역 비율을 높여 도시첨단사업을 유치하고 자족기능을 확충해야 합니다. 또 젊은이에게 일자리를 주고 주택을 지원해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중앙정부, 서울시와 연계해 관악구가 제일 먼저 앞장서는 프로젝트를 마련하겠습니다. 또 인재를 모아 관악벤처타운을 조성하고, 열악한 교육환경을 과감히 개선하겠습니다.


    5. 반드시 당선돼야하는 이유를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차세대 신도시 급변하는 관악을 저 신언근이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 신언근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  



    ※ 자신을 잘 나타내는 슬로건 또는 해시태그
    확! 바꾸겠습니다. 신.도시 관악 신언근이 합니다

    ※ 자신의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 소개
    페이스북  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67532812663
    유튜브  https://youtube.com/channel/UCsRw7V67B4dYYrYRDoR-TKQ



    [ 신언근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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