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우리동네 후보] 용산구 김철식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2-04-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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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TBS는 서울시장과 구청장, 교육감 후보자들의 면면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자는 취지입니다. 서면 인터뷰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연락처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참여를 원하는 후보자는 이메일(tbsvot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뷰 내용 중 후보의 주장은 TBS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 출마 이유는

    개발과 보존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확실한 상황에서 국방부 주변 재개발·재건축이 제한을 받지 않도록 대통령 측과 협의해 구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남 재정비사업 지역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개발 중이거나 사업 준비 중인 곳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미군기지도 당초 계획대로 온전한 공원화를 진행하겠습니다. 저는 용산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용산구의회 의정활동 12년에 걸쳐 상임위 복지도시위원회, 구청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활동해 용산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용산을 발전시킬 적임자입니다.


    2. 민선 7기 구정을 평가한다면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떠나는 전임 구청장님은 구정을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노고가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10억 일자리기금 조성, 장애인 커뮤니티 센터 설치,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 조성,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년지움' 등 수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 김철식 용산구청장 예비후보 ]  

    3. 대표공약은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용산’입니다. 용산은 철도기지창, 삼각지 재개발, 한남 재개발 등 유휴지 및 낙후지에 대한 개발이 시급하며 용산 미군기지 공원화도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이뤄져야 합니다.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합니다. 여기에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행도 확정적이라 주변 지역의 여러 규제와 시민들의 불편도 대통령 측과 협의해야합니다. 대통령 집무실과 구민 모두 윈-윈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집무실 앞 용산공원 계획도 당초 진행 중인 마스터플랜에 맞춰 전문가와 구민의 의사가 반영된 온전한 공원 조성을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대표공약 실행방안은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에 있다고 해서 재개발 계획 및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 계획을 대통령실 임의대로 일방적으로 바꾸는 것은 곤란합니다. 제가 구청장이 된다면 구민의 입장을 대변해 대통령실과 유기적으로 협의해 당초 계획된 재개발 계획과 용산공원 계획을 진행할 것입니다. 만일 상호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다면 용산구민을 대변해서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용산구청장에 국민의힘이 당선되면 과연 용산구민의 입장을 대변해 대통령실과 싸울 수 있겠느냐는 근본적인 의문이 있으며 야당인 민주당이 용산구청장이 돼야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반드시 당선돼야하는 이유를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용산에서 태어나 63년 평생을 살아오며 용산구민과 호흡했던, 그 누구보다 용산을 잘 아는 제가 용산발전의 최고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 김철식 용산구청장 예비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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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식 용산구청장 예비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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