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고양서 2년간 오피스텔 성매매 업소 운영한 업주 검거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4-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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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사진=뉴시스>]  

    경기도 고양시에서 오피스텔에 성매매 업소를 차려놓고 운영하던 업주와 종업원이 검거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 30대 남성 A씨 등 3명을 검거해 이 중 2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고양시 일대에서 오피스텔 15개 호실을 임차해 2020년 4월부터 최근까지 약 2년간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이런 방식으로 2년간 업소를 운영하며 번 돈은 12억원 정도로 파악하고 있으며 검찰에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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