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지도부 6·1 지방선거 막판 총력전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5-3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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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공보물<사진=뉴시스>]

    여야 지도부가 6.1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이틀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위한 막판 총력전에 들어갑니다.

    국민의힘은 오늘(30일)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인 권성동 원내대표와 선대위 부위원장인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를 열고,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준석 대표도 오전 광주로 내려가 고 정동년 5·18 기념재단 이사장 빈소를 조문한 뒤 대전과 세종에서, 오후에는 경기도에서 지원 유세를 이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후보와 윤호중·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오늘 오전 10시 인천 계양구 이재명 캠프 사무실에서 '투표해야 이깁니다'를 주제로 합동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번 회견에는 최근 갈등을 봉합한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엿새 만에 공식 석상에 나란히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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