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범죄도시2', 엔데믹 시대 첫 천만영화…개봉 25일째 천만 돌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2-06-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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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도시 2 <사진=뉴시스>

    마동석·손석구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 첫 천만영화가 됐습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 2` 누적 관객수가 오늘(11일) 오후 1시 50분 1천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영화로는 지난 2019년 5월 개봉한 `기생충` 이후 3년 만입니다.

    '범죄도시 2`는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어제(10일)까지 이틀을 제외하고 매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을 모은 끝에 개봉 25일째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화는 형사 마석도와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에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과 일당을 소탕한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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