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의무` 4주 연장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2-06-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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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자가격리센터 <사진=뉴시스>]  

    정부가 현행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4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앞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역지표가 기준을 충족하면 확진자 격리의무 조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일상회복의 폭은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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