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시민영상 특이점>]
# 주민이 주인인 마을! 2022 지방자치의 날 특집
오늘(26일, 수) 밤 10시 밤 오후 10시 TBS <시민영상 특이점>에서는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자치분권 대학 이동진 총장과 은평구 주민자치 연구모임·성동구 마장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새로운 지방자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특히 올해는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하다.
지방의회의 권한과 주민의 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 개정된 지방자치법.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는데. 현재 은평구 주민자치 연구모임을 운영하는 백연록 씨는 작년에 진행된 은평구 주민총회의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정책과 예산을 결정하는 자리인 주민총회. 과연 은평구 주민총회에서는 어떤 의제들이 발굴되고 선정되었을지 백연록 씨를 통해 은평구 주민자치 현장으로 떠나본다.
성동구 마장동 주민자치회 간사로 활동 중인 이재희 씨는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제들과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참여 사업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축산시장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생활 EM’, 바쁜 삶을 사는 아빠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아빠들의 수다방’, 글쓰기 교실·목공체험·원예 체험을 할 수 있는 ‘5060 인생 학교’ 등이 있다. “주민자치회가 무엇인지 알려면 마장동 주민자치회를 보면 된다”라면서 마장동 주민자치회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보인 이재희 씨. 오늘 방송을 통해 마장동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약을 만나본다.
주민이 주인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시민 제작자들의 이야기와 자치분권 대학 이동진 총장이 알려주는 새로운 지방자치법은 오늘(26일) 밤 10시 TBS TV <시민영상 특이점>을 통해 공개된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244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