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vs 레반도프스키 <사진=연합뉴스>
리오넬 메시가 그라운드를 지배한 아르헨티나가 폴란드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폴란드는 패해 1승 1무 1패로 같은 조(C)의 멕시코와 승점(4점)은 같았지만, 골득실차에 앞서 조 2위로 역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2대 1로 격파하는 대회 최대 이변을 연출했지만, 이어진 경기들에서 연패를 당해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D조 최종전에서 덴마크를 1대 0으로 꺾어 조2위로 16강에 오른 호주와 8강 진출을 다투고, 폴란드는 D조 1위 프랑스와 16강전을 치릅니다.
내일(2일)은 F조(0시)에서 크로아티아(1승1무) - 벨기에(1승1패)가 맞붙고, 모로코(1승1무)는 탈락이 확정된 캐나다(2패)와의 최종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