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어준의 뉴스공장' 마지막 공개방송…"다시 돌아올 것"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12-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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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어준씨가 6년 넘게 진행해오던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김씨는 오늘(3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공개방송에서 "저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3년 6개월 후에 돌아올 것"이라며 "오늘은 그 3년 6개월이 시작하는 첫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돌아와서 또다시 (TBS 라디오 청취율) 1위를 할 것이고 그 후로 20년간 계속 1위를 할 작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6년 9월부터 진행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2018년 1라운드 이후 20분기 동안 라디오 청취율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치 편향 등의 논란도 제기됐습니다.

    지난달 서울시의회는 TBS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키면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비롯해 TBS의 상당수 프로그램이 정치 편향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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