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세훈 “시민에게 안전한 도시 만들 것”

정유림 기자

rim12@tbs.seoul.kr

2022-12-31 11:46

프린트 14
  •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에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더 확대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31일) 신년사를 통해 "서울은 다시 비상해야 한다"며 "주요 사업이 본격 시작되는 만큼 힘차게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는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는 등 다사다난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인파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인파관리팀과 재난대응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도 제정하는 등 안전대책을 빠른 시일 내 수립해 초기에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회 안전망을 보다 튼튼히 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안심소득’ 참여가구 수를 2배 늘리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도 서울의 신성장 사업을 육성하고 투자를 활성화해 아시아 금융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AI지원센터 등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4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