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손흥민, 아시아 최로로 프리미어리그 100호골 대기록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3-04-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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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세러모니 <사진= AP통신, 연합뉴스>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100호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은 현지시각으로 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2022-2023 시즌 리그 7호골이자 공식전 11호골입니다.

    손흥민은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영국으로 이적해 데뷔골을 터트린 이후 7년 7개월 여만에 100호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울러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을 넣은 선수로는 앨런 시어러와 웨인 루니 등과 함께 34번째로 100골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꿈꿔온 일이며 동료들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놀라운 성과"라면서 지난 1일 세상을 떠난 외할아버지에게 골을 바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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