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한목소리로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축하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3-05-2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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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강국 향한 누리호 3차 발사 <사진=연합뉴스>]  

    여야는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하자 `역사적인 쾌거`라고 평가하면서 한목소리로 축하의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7대 우주 강국`의 반열에 올랐다며 이번에는 진짜 위성을 실은 발사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며 상용 발사 서비스에 한 걸음 더욱 다가서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우리 기술을 통해 최초로 실용 위성을 우주에 쏘아 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은 7대 우주 강국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도 지난 2차 발사가 위성 모사체의 궤도 진입 성공이었다면, 이번 3차 발사에서는 실제 우리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았다며 이제 `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 `해낸 나라`가 됐다고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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