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대통령, 6·25 73주년 "영웅들의 피 묻은 군복 의미 기억해야"

정유림 기자

rim12@tbs.seoul.kr

2023-06-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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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에 경례하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25 전쟁 73주년인 오늘(25일)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의 피 묻은 군복의 의미를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SNS에 글을 올려 "3년여간 이어진 전쟁에서 62만명의 국군과 15만명의 유엔군이 전사, 실종, 부상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큰 희생을 감내한 우방국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력한 힘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면서 "공산 세력의 침략에 온몸으로 맞서 싸워 자유를 지켜낸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히 수호하고, 세계시민의 자유와 번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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