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구로.서초구 등 11개구에 침수 예보 발령...27개 하천 출입 통제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7-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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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시 빌라 침수 현장 <사진=동두천 소방서 제공>]  

    서울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서울 서남권과 동남권에 침수 예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오후 2시 이후에 구로구와 양천구, 영등포구, 서초구, 강남구 등 서남권과 동남권 11개 구에 침수 예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청계천 등 서울시내 27개 하천 출입은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청계천과 도림천, 고덕천 등 27개 하천의 출입을 오늘 오전부터 통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후 3시부터 비상 2단계를 가동시켜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전 부서와 산하 기관에는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오전 9시30분부로 제주를 제외한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속리산 등 국립공원 2곳 26개 탐방로와 둔치주차장 3곳도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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