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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12월 개막…홍성원·윤소호 새롭게 합류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3-11-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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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은하수 여행을 선물하는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이 다음 달 다시 시작됩니다.

    초연 당시 모든 출연진이 돌아왔고, 새로운 배우들도 합류했습니다.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인 미야자와 겐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년 ‘조반니’가 절친한 친구 ‘캄파넬라’와 함께 사라진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은하수 여행을 떠나는 여정과 그 속에서 빛나는 두 인물의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별자리를 정거장 삼아 아버지를 찾는 여정을 떠나는 소년 ‘조반니’ 역에는 박정원과 김리현, 정지우가 초연에 이어 다시 한번 함께하며, 뮤지컬 '더 픽션', '오즈', '블랙메리포핀스'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급부상한 홍성원이 새롭게 캐스팅됐습니다.

    조반니를 도와 은하수 여행을 따뜻하게 묘사해 주는 그의 어릴 적 친구 ‘캄파넬라’역에는 정상윤과 윤승우, 박좌헌이 초연처럼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고, 윤소호가 약 1년 만에 대학로로 복귀하며 합류합니다.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은하 열차를 무대 위로 그대로 옮긴 듯한 무대 디자인과 조반니의 환상을 더욱 다채롭게 표현해 주는 영상과 음향, 조명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합니다.


    <이미지 제공 = (주)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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