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APEC 정상회의 폐막…바이든, 아태지역에 대한 美 서약 강조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3-11-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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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정상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 21개 회원국이 참가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현지시간으로 17일 막을 내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린 마지막 세션에서 "아시아·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확고하다"며 아태 지역에 대한 흔들림 없는 서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 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변함이 없으며, 우리의 관점에서 볼 때 (아시아태평양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의 공동성명은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EC 회의가 미국에서 열린 것은 2011년 하와이 정상회의 이후 12년 만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 등 전 세계에서 두 개의 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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