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의예 합격선 428∼434점"...'불수능'에 전년보다 14점 올랐다

이주예 기자

annjuyelee@tbs.seoul.kr

2023-12-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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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대 <사진=연합뉴스>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주요 입시업체들은 서울대 의예과의 합격선을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 합산 기준 428∼434점, 경영학과는 406∼411점으로 예측했습니다.

    대성학원은 오늘(8일)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내년도 정시에서 이과 최상위 학과인 서울대 의대 합격선은 431점으로 전년(417점)보다 14점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문과 최상위인 서울대 경영학과는 410점으로, 역시 전년 예상(400점) 대비 10점 상승했습니다.

    종로학원도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각각 428점, 411점으로 예측했습니다.

    전년보다 각각 11점과 8점 오른 수치입니다.

    메가스터디는 434점과 406점으로 추산했으며, 각각 전년보다 20점과 10점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수능은 킬러문항 배제 원칙 속에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어려운 '불수능'으로 치러졌습니다.

    이에 표준점수가 상승해 주요 대학의 합격 점수도 전년보다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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