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황희찬 소속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첼시에 2-1 승리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12-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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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 넣고 기뻐하는 황희찬 <사진=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첼시를 2-1로 꺾었습니다.

    2선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방에서 강한 압박으로 활약했지만 리그 9호골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6분 만에 마리오 르미나의 선제골과 추가시간 중 맷 도허티의 추가 득점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첼시도 후반 추가시간 은쿤쿠의 만회 골로 울버햄튼을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3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한 울버햄프턴은 승점 22(6승 4무 8패·골득실 -7)를 쌓아 10위 첼시(승점 22·골득실 +2)에 이은 1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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