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프로필 <사진제공=㈜엠피엔컴퍼니>
진한 울림을 주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오는 3월 개막하는 이번 시즌 캐스팅을 공개했습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가족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16년째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엄마 다이애나 역은 최정원과 배해선이 맡았고, 그런 다이애나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며 흔들리는 가정을 지켜내려 노력하는 아빠 댄은 이건명과 마이클 리가 연기합니다.
똑똑하지만 가족 안에서 방황하는 딸 나탈리 역에는 이서영, 김환희가, 다이애나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들 게이브 역에는 B1A4의 산들과 엔플라잉의 유회승, 홍기범이 캐스팅됐습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다이애나와 그녀의 병이 온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정교하게 풀어낸 '넥스트 투 노멀'은 현대사회의 가족간의 갈등과 그로 인해 개인이 겪는 고통, 극복하려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전합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지난 2009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한 이후 토니어워즈 3개 부문과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년 만에 국내 관객을 찾아오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오는 3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포스터 <사진제공=㈜엠피엔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