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남구, '따스미 목도리 뜨기’…26일까지 진행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1-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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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구는 설을 앞두고 주민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를 어르신·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따스미 목도리 뜨기’ 행사를 이달 26일까지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학습동아리에서 활동하는 구민들이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12회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57개의 목도리를 완성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참가비는 1만 원이고 참가 신청하면 키트(털실, 대바늘)와 도안을 받아 목도리를 뜨면 됩니다.

    초보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목도리 뜨기 영상을 참고해 만들면 됩니다.

    완성된 목도리는 1월 27일까지 센터로 보내면 됩니다.

    참가한 성인에게는 목도리 1개당(최대 2개) 봉사 시간 4시간을 인정해줍니다.

    따스미 목도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02-544-8440)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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