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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이승환 단수공천…윤재옥 추경호 김도읍도 본선행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2-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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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8일)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등 12명을 4월 총선 단수 공천자로 발표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경호 의원이, 울산에선 권명호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아 본선에 직행하게 됐습니다.

    부산에선 주 전 비서관을 비롯해 김도읍 의원과 김미애 의원,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정동만 의원이 단수 공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원에서는 박정하 의원과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 유상범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서울에선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옮긴 서병수, 김태호, 조해진 의원은 우선공천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와 함께 22개 경선 지역구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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