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은평구, 올여름 폭염 종합대책 추진 나선다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5-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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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은평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인명피해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폭염대책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입니다.

    은평구는 폭염대책 기간 실무부서로 구성된 상황관리 TF를 운영하고, 상황관리, 온열질환 감시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합니다.

    재난도우미, 방문간호사 등을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의 건강을 챙기고 복지관과 경로당, 공공도서관 등 무더위쉼터 모두 206곳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그늘막 93개와 쿨링 포그 2곳, 스마트쉼터 11곳을 상시 가동합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예상보다 올여름이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비를 통해 인명피해,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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