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총리 "집단휴진은 큰 상처…의대증원 백지화 수용 어려워"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6-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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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계의 집단 휴진 예고에 대해 "우리 사회 전체에 큰 상처를 남기고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료계가 집단휴진 결정을 바꾸지 않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한 총리는 "헌법과 법률에 따른 조치를 없었던 일로 만들라는 말은 몇 번을 고심해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의대 정원 증원 백지화는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모든 대화에 열려 있고 항상 준비되어 있다"며 "의료계가 집단휴진 대신 의료개혁의 틀 안에 들어와 의료개혁의 브레인이 되어 주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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