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의대비대위 "서울대교수 529명 휴진 참여…90% 휴진 지지"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6-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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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교수 500여명이 내일(17일)부터 전체 휴진에 참여합니다.

    진료에 참여하는 교수 절반 이상이 휴진하는 것으로, 수술장 가동률 역시 절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가 발표한 휴진 참여 조사 결과를 보면 교수 529명이 17∼22일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휴진에 참여하는 교수 529명을 포함해 전체 교수의 90.3%인 873명이 의료계에 대한 존중과 올바른 의료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제출하는 등 휴진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울의대 비대위는 "휴진으로 인한 진료 예약 변경은 교수가 자체적으로 또는 비대위의 지원을 통해 환자에게 알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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