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17일부터 중증응급질환별 순환당직제, 진료 차질 최소화"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6-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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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총리<사진=연합뉴스>]  


    의료계 집단휴진을 앞두고 정부가 응급환자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일(17일)부터 중증 응급질환별 순환 당직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6일)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의료계 집단 진료 거부 대응 상황과 비상 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순환 당직을 신청한 기관들은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 등 4개 광역별로 매일 최소 1개 이상의 당직 기관을 편성해 야간과 휴일 응급상황에 24시간 대비합니다.

    대상 질환은 급성대동맥증후군, 12세 이하 소아 급성복부질환, 산과 응급질환이며 향후 다른 응급질환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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