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도봉역 아래 사유지→'공영주차장' 탈바꿈…7월부터 운영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6-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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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역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진=도봉구>]  

    20년 넘게 사유지로 쓰여 주민 이용이 제한됐던 서울 도봉구 도봉역 하부 공간이 공영주차장으로 재탄생합니다.

    도봉구는 중고차매매상사의 점용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4월, 국가철도공단의 사용허가를 받고 해당 터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공영주차장은 모두 34면으로 다음 달부터 운영됩니다.

    이번 공사로 기존 도봉로 이용을 위해 약 250m를 돌아가던 인근 주민들을 위한 보행로도 확보됐습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주차난 완화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오랜 민원을 해결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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