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푸틴, '21시간 방북' 마치고 김정은 배웅 속에 평양 떠나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2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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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국빈 방문을 종료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하기 직전까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배웅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평양을 떠난 정확한 시각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오늘(20일) 0시를 전후해 북한을 떠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방북에서 김 위원장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하며 북러 관계를 격상시켰습니다.

    이 협정은 한쪽이 공격당할 경우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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