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원·검찰·경찰소속 수십명 개인정보 온라인 노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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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과 검찰청, 경찰청에 소속된 수십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상에 공개돼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과는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부터 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죄 혐의점을 확인해 조만간 정식 수사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워페어'(Warfare)란 계정명을 사용하는 인물이 해커들이 주로 이용하는 해외 사이트에 지난 3월 올렸습니다.

    여기에는 법원과 검찰청, 경찰청 소속 40명의 이름과 내부망 계정, 비밀번호로 추정되는 정보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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