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서울시, '둘 이상'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6-20 12:17

프린트 good
  •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양육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자녀 가족 지원카드인 '다둥이 행복카드'의 발급 대상은 막내 나이 13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하고, 스마트폰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 둘째 아이의 '첫만남이용권' 지급 비용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리고 둘째 출산시 첫째 아이 돌봄비를 최대 100%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오는 8월 21일부터 다자녀 가족에 남산터널 혼잡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요금을 자동 감면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의 다자녀 지원 정책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과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https://umpp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