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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계와 언제든 논의…2025년 정원은 협의대상 아냐"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6-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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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과대학<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의료계에 재차 대화를 촉구하면서 "2025년 의대 정원은 협의 대상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22일) 의료계의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첫 회의 후 "정부는 형식, 의제에 구애 없이 언제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대한의사협회에서도 조건 없이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현안에 대한 논의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 의대 정원은 그 절차가 이미 마무리됐으므로 협의의 대상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복지부의 이런 입장 발표는 올특위가 회의 후 "형식과 의제에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면서 "2025년 정원을 포함한 의정 협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다"고 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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