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개식용금지법 이후 외국인 민원 편지 사라져"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6-23 13:42

프린트 1
  •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올해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대통령에게 들어오던 관련 민원 편지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3일) 온라인 소통 창구 '국민제안' 개설 2주년을 맞아 배포한 성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개 도살과 식용을 금지해달라는 편지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꾸준히 보내왔었다"며 "그러나 개 식용 금지 특별법 제정 이후로는 한 통도 오지 않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변화가 세계인들에게 많이 알려졌고 국가 이미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