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벽 신발 도매상가 창고·호텔 지하서 불…인명피해 없어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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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24일) 새벽 0시 45분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 신발 도매상가 거리에 있는 3층짜리 건물 내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시작된 3층 창고가 일부 소실됐고 인접한 건물 2곳 외벽에 그을음이 생겼습니다.

    새벽 1시 25분쯤에는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옆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지하 2층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나 대피 인원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건 등을 세탁하는 공간에서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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