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실내 마라톤 대회 '스피트레이스8.4' 이번 주말 장충체육관서 열려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6-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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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러너 360명이 모여 실내 마라톤 대결을 펼칩니다.

    서울시는 오는 29일 오전 8시부터 실내 마라톤용 트레드밀을 달려 주파 기록을 겨루는 '스피드레이스 8.4'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실내 마라톤 전용 트레드밀은 러너 위치를 인식하고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등 야외 마라톤과 유사한 운동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에 120명, 단체전 30팀이 참여합니다.

    참가 신청을 못했더라도 행사장에 마련된 트레드밀 달리기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여의도 둘레길 연장 8.4km를 뜻하는 '스피드레이스 8.4'는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5월 여의나루역에 개관한 제1호 러너스테이션을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김덕환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 시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를 계속 마련해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피드 레이스 8.4<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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