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음달 1일부터 출국납부금 부담금 3천원 인하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6-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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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사진=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출국납부금 부담금을 1만원에서 7,000원으로 3,000원 인하하고 면제 대상도 2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지난 3월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부담금 정비·관리체계 강화 방안'과 지난 4일 관광개발진흥기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입니다.

    문체부는 이번 개편을 통해 연간 4,700만명이 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출국납부금 부담금 인하는 다음 달 1일부터 출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게 적용됩니다.

    출국납부금 부담금은 국내 공항, 항만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부담금으로 관광수지 적자 해소와 국내 관광 인프라 구축 등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1997년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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