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총리 "재난문자 송출, 시군구로 세분화"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6-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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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재난 문자 송출 대상 지역을 기존 광역시·도에서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하고 국민들께서 실제 체감하는 (지진) 진도를 반영해 송출하는 등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제115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에서 "그동안 재난 문자가 때로는 과도하거나 때로는 과소하게 제공돼 국민들께서 불안과 불편을 겪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오는 10월부터 지진 재난 문자를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송출하고 맞춤형 지진 대비를 가능케 하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기상청에 "개선되는 내용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국민에게도 상세히 안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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