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 "북한 미사일, 상승 단계부터 비정상 회전하다가 공중폭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28 13:28

프린트 good
  • 군은 북한이 이틀 전 발사하고 성공적인 다탄두 시험이었다고 주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 전부터 추적했으며 실패 정황을 명확하게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지난 26일 새벽 5시 30분쯤 발사됐으며, 대탄도탄 감시 레이더와 지상 감시자산에 탐지됐습니다.

    전방 부대에서 운영하는 열상감시장비(TOD)로 촬영된 영상에서는 상승 단계부터 동체가 비정상적으로 회전하다가 공중에서 폭발하는 모습까지 식별됐습니다.

    군은 "상승 단계부터 비정상적 비행 양상이 식별됐으며, 이런 비행 불안정성이 미사일의 폭발을 야기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정치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