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노원구, 야간 유흥접객 업소 등 '변종업소 단속' 실시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7-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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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노원구는 변종업소 단속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야간에 유흥접객 행위를 벌이는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하고 폐업을 유도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지난 6월부터 구성된 TF는 단속 권한을 가진 구 보건소, 노원경찰서를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무단증축이나 건축물 용도 외 사용 여부 적발을 위한 공동주택지원과‧건축과, 불법옥외광고물을 점검하는 도시경관과가 참여해 위법사항을 확인합니다.

    노원구는 변종업소에 강제 폐업 조치를 할 수 없어 TF 활동이 장기화될 수 있지만 변종업소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변종업소 일대의 거리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노원구 변종업소 단속 현장<사진=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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