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티몬·위메프 "카드사에 취소 요청"‥구영배, 최고 경영자직 사임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7-27 10:33

프린트 2
  • [티몬 현장 환불 대기자들과 티몬 운영사업 본부장, 사진=연합뉴스]  

    티몬과 위메프가 어젯밤(26일) 홈페이지 배너에 사과 문구와 함께 환불지연 해소 방안 안내문을 공지했습니다.

    티몬·위메프는 "취소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신용카드사 고객센터로 연락해 취소 요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이고 3개월 이상 분할로 납부하기로 한 경우도 카드사에 할부계약 철회와 항변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티몬이 입주한 강남의 빌딩에선 직원들과 환불을 원하는 고객들이 대치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건강이 악화된 직원이 119에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류광진 티몬 대표는 지난 24일 이후 현장에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의 책임자로 지목된 구영배 큐텐 대표는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 최고경영자직에서 사임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