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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1인가구 '집밥' 지원 위한 ‘은빛SOL밥’ 반찬가게 가맹점 모집

이주예 기자

annjuyelee@tbs.seoul.kr

2024-07-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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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은평구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은빛SOL밥' 사업에 참여할 반찬가게 가맹점을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평구는 건강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관내 지정 반찬가게 가맹점 30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은평사랑상품권인 '은빛SOL밥상품권'을 1인당 월 4만 원씩 총 8개월간 지원합니다.

    가맹점 모집 기준은 1인 가구 대상 소분 반찬 판매가 가능하고 밑반찬 종류가 다양하며 대로변 등에 위치해 돌봄 가구가 쉽게 찾을 수 있는 반찬가게 점포입니다.

    신청은 은평구청 가족정책과에 방문하거나 해당 프로그램 포스터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사업자등록증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 가구 식생활 지원과 지역소상공인·전통시장과의 연계로 골목 상권을 살릴 수 있는 은평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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