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17일 연속 열대야…입추인데 전국에 폭염특보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8-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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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찜통 더위, 사진=연합뉴스]  

    간밤에도 서울에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17일 연속 열대야가 계속됐습니다.

    강원도 강릉은 19일, 제주는 23일 연속 열대야를 겪고 있습니다.

    절기상 입추이지만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매우 덥겠습니다.

    무더위 속에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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