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 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수서역(SRT) 인근에 백화점, 업무시설, 오피스텔, 호텔 등이 어우러진 복합 환승센터가 들어섭니다.
강동구 상일동, 서초구 방배동·반포동 일대에는 아파트 총 1,274세대가 생깁니다.
서울시는 어제(27일) 열린 14차 건축위원회에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 개발사업을 비롯한 4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역 인근에 지하 8층·지상 26층 9개 동 규모의 백화점, 업무시설, 오피스텔, 4성급 호텔,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문화·집회시설, 환승센터가 들어섭니다.
강동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의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 용지인 상일동 43번지 일대에는 13개 동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613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서초구 방배14구역 재건축 사업지에는 11개 동 지하 5층·지상 15층 아파트 총 492세대가 건립됩니다.
반포동 엠브이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지하 5층 지상 21층 건물 1개 동을 짓는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