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연휴 둘째날 지방행 열차예매율 95%.."고속버스는 여유"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4-09-15 15:59

프린트 good
  • 13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한 가족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둘째날 오후 귀성행렬로 열차는 대부분 매진된 상태지만, 고속버스는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지방쪽 열차 예매율은 95.3%, 반대 서울 방면 예매율은 67.0%로 집계됐습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각각 96.4%와 64.9%, 호남선은 목포방면 97.4%, 반대 서울쪽은 67.1%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서울~여수엑스포역까지 가는 전라선표는 각각 98.4%, 76.5%, 강릉선 강릉쪽은 96.9%, 반대 서울쪽은 58.0%가 팔렸습니다.

    고속버스는 지방쪽으로 가는 표가 남아 있습니다.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오후 5시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지방행 예매율은 부산 95.3%, 광주 83.1%, 강릉 70.4% 등이며, 전체노선은 79%의 예매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조합 관계자는 "고속터미널에 오면 언제든지 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 고속버스터미널 <자료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