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교협 "내년 의대정원 바꿀 수 없어"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10-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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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 겸 대교협 회장<사진=연합뉴스>]  

    박상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은 변동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오늘(11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규모 변동 여부를 묻는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회장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있다면 이를 반영해 내년 5월 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교협은 앞서 지난 5월 30일 의대 증원이 반영된 각 대학의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심의한 뒤 확정 발표했습니다.

    지난달(9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이 시작돼 의대 입시가 본격화했으나 의료계에서는 2025학년도 증원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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