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방수포 덮인 챔피언스필드, 사진=연합뉴스]
가을비로 인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처음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던 한국시리즈 1차전이 다시 연기됐습니다.
KBO는 오늘 오후 4시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재개될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시리즈 1차전은 내일(23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재개됩니다.
2차전은 1차전 종료 1시간 뒤 시작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