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공항 최근 4년간 불법 드론 485건 적발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10-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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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사진=연합뉴스>]  

    인천공항이 불법 드론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위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4년간 인천공항에서 불법 드론이 모두 485건이 적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출발 지연이 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운행 중단 29건, 도착 지연 19건, 김포공항 이동·착륙 8건 등 117차례에 걸쳐 운항 차질을 빚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영종도가 251건으로 빈도가 가장 높았고, 무의도, 용유도, 신·시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민 의원은 비행 제한 구역에서 불법 드론 비행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한 처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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